출퇴근을 지하철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매일 적지 않은 시간을 유튜브 숏츠 등으로 보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틈새 시간을 영어 공부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다양한 영어 컨텐츠를 시도한 결과, 한 가지 방법에 정착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EBS 라디오에서 진행하는 Power English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하철에서 영어공부하는 방법 추천
EBS Power English 프로그램 개요
정식 프로그램명은 Power English (영어회화 Level 3, 중급 영어회화)입니다.
방송 채널은 EBS FM이며, 본방 시간은 매주 월~토 오전 07:40 ~ 08:00입니다.
(재방은 오후 19:40 ~ 20:00입니다.)
진행자는 크리스틴 조(Kristen Cho)와 캐머런 워드(Cameron Word), 두 분입니다.
콘텐츠는 중급 회화 학습자를 위한 수준으로, 테마별 자유토킹 중심의 영어 강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BS Power English 프로그램 구성
테마 영어 회화 중심으로 실생활, 문화, 여행, 과학, 비즈니스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룹니다.
듣기 → 표현 → 연습의 3단계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두 진행자가 100%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며, 실제 대화처럼 구성된 Dialog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대화 속 표현을 반복 학습하며 자연스럽게 회화 감각을 길러줍니다.
교재는 월간 교재(종이책 또는 ebook)로 프로그램과 연동된 스크립트, 단어, 해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BS Power English 활용 팁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먼저 EBS 월간 교재를 구매하여 미리 예습을 하는 것입니다.
만원 지하철에서 교재를 보면서 공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에, 예습을 위한 목적의 교재 구매가 필요합니다.
예습 목적이기에 종이책이든 ebook이든 무관하며, 편하신 포맷으로 구매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하루 방송 분량은 교재로 치면 5페이지 정도이기 때문에 자기 전에 잠깐 5분이라도 읽어보시기에 충분합니다.
참고로, 교재의 정가는 9,000원이며, 인터넷 서점에서는 5% 할인되며, 연간 구독 시, 추가 할인 적용도 가능합니다.
예습을 강력 추천드리는 이유는,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는 채로 20분간 라디오를 듣고 있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날의 주제, 주요 표현만이라도 머리 속에 들어있고 익숙하다면, 방송시간동안 집중도와 수업 효율이 훨씬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짧게라도 예습을 해놓고 나면 다음날 출근하실 때 지하철에서 귀에 이어폰을 꽂고 20분간 방송을 듣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좀 더 길다면, 2번 반복해서 듣거나, 전날 것도 들으면서 복습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본방 시간인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사이에 들을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시간이 딱 맞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반복해서 듣거나 전날 것을 듣기 위해서는 EBS 앱 설치 및 구독이 필요합니다.
구독 비용은 월 4,900원이며, 연간 결제시 추가 할인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필수는 아니기에 개인의 여건을 감안하셔서 본방 시간에 집중도를 높이시는 것도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BS Power English 장점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배울 수 있는 규칙적인 학습 루틴이 큰 장점입니다.
내용 구성 역시, 테마 중심, 자율 표현 강화, 프리토킹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어 언어 표현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영상과 같이 시각적으로 집중할 필요 없이 오로지 청취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서서 가는 경우라도 큰 방해 요인 없이 안정적으로 수업에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
EBS Power English 유의사항
잠깐 언급드렸듯이, EBS Power English는 두 라디오 진행자가 100% 영어로 진행하는 중급 수준의 콘텐츠입니다.
따라서, 기초 표현이나 문법이 익숙하지 않은 초급자에게는 난이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1단계인 Start English, 2단계인 Easy English라는 대안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방송이 순서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Start English는 오전 7시, Easy English는 오전 7시 20분에 시작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말씀드렸듯이, 교재 없이 본방만 듣지 않는 이상, 조금의 비용 투자가 필요합니다.
교재는 정가 9,000원, EBS 어학당 구독은 월 4,900원으로, 매월 13,9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 부분은 개인이 영어 공부에 두는 투자 가치에 따라 달라지므로, 각자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EBS 오디오 어학당 서비스
혹시라도 관심이 있으실 분들을 위해 EBS 오디오 어학당 서비스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EBS 오디오 어학당은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 라디오 콘텐츠 전체를 월 4,900원에 무제한으로 청취할 수 있는 EBS의 유료 구독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Power English 뿐만 아니라 Start English, Easy English, 입이 트이는 영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월간 구독료는 부가세 포함 4,900원으로 오디오 어학당의 모든 콘텐츠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연간 자동 결제 구독 이용 시, 약 17% 할인되어 연간 기준으로 89,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Power English 이외에도 다른 방송들을 듣고 있고, 출근 일정상 7시 40분부터 수업을 듣기에 어려움이 있어서 EBS 오디오 어학당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교재 PDF도 일부 제공된다고는 하는데, 저는 종이책을 구독해서 받고 있다 보니, 큰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상으로, 지하철에서 영어공부하는 방법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다고 느낀 EBS Power English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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