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후드가 있는 경우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에 따라 어떻게 설치·문의하는지, 후드 유형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최신 국내 기준에 맞춰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어떤 규정에 의해 주방 후드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해야 하나?
기본 법령·기준 체계
NFSC 101(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서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정의(열원 차단·소화약제 방출 등)와 설치 관련 기본 개념을 규정합니다.
상업용 주방에도 적용되는 자동소화장치 체계의 상위 기준입니다.
NFPC/NFTC 101(화재안전 ‘성능’ 또는 ‘기술’ 기준)은 최신 개정으로 소화약제 적응성, 장소별 능력단위 등 성능 중심의 요구사항을 제시합니다.
설치 시점·경과조치에 따라 적용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성능인증·제품검사 ‘기술기준’(소방청 고시)은 상업용 주방 대상 장치의 시험 방법(후드·덕트 소화시험 포함), 구성·용어(‘후드’ 정의) 등을 상세히 규정합니다.
현장 설계·시공 검토 시 가장 실무적으로 중요한 문서입니다.
“주방에 후드가 있으면 자동소화장치를 무조건 설치한다”는 식의 일괄 규정이 아니라, 특정소방대상물의 용도·규모·건축허가 시점·기 설치 설비(스프링클러 등)에 따라 적용이 달라지므로 관할 소방서 확인이 필수입니다.

2. 주방 후드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려면 어디에 문의해야 하나?
공식·안전한 문의 루트
1) 관할 소방서(예방과)
해당 건물의 특정소방대상물 분류, 적용 기준, 경과조치(건축허가·착공 신고 시점) 등을 확인합니다.
면제·대체 가능 여부도 이 단계에서 판정합니다.
2) 등록 소방시설공사업체(설계·시공)
NFSC·성능/기술기준을 반영해 후드 유형·열원(가스·전기)·조리기구 구성·배기덕트 유무에 맞는 설계·견적·시공을 진행합니다.
소방시설업 등록 여부 확인을 권장합니다.
3)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 제품·업체
상업용의 경우 성능인증 제품을 사용해야 하므로, KFI 인증 여부·시험 적합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술기준에 ‘후드·덕트 소화시험’ 합격 요건이 명확히 있습니다.
진행 절차(실무 흐름)
현장 조사를 포함한 사전진단을 통하여 대상 여부와 기존 설비를 파악합니다.
후드 유형·조리기구·배기 구조에 맞는 시스템/노즐/감지부 등 설계·제품 선정을 합니다.
차단장치 연동을 포함하여 시공·연동 시험을 합니다.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완료보고 및 정기 점검을 실시합니다.
상업용의 경우 후드/덕트 구간에 대한 소화 커버리지가 설계·검수 포인트입니다.
3. 주방 후드 종류에 따라 소화기가 달라지는가?
‘후드’의 공식 정의 등
‘후드(hood)’는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증기를 모아 배기장치로 보내는 장치의 일부(소방청 고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후드 내부·덕트 구간에서의 화재 억제 성능이 중요합니다.
시험 항목의 경우, 상업용 자동소화장치는 ‘후드·덕트 소화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작동 후 완전 소화 등 요구 성능이 명시됩니다.
분사 헤드 배치·방출 범위·유효 높이·연동장치 요건 등을 포함합니다.
후드 유형별 설계·시공 차이(현장 포인트)
상업용은 “설계 매뉴얼(성능인증 취득 시 제출되는 설치 지침)” 준수가 필수입니다.
감지부 유효 높이·위치, 분사 헤드 방향·도달거리, 차단장치 점검성 등이 매뉴얼에 규정됩니다.
| 후드 유형 | 배기 방식 | 설계·시공 포인트(상업용 기준) |
| 덕트형(벽부·침니형 등) | 실외 배출 | 후드 내부+덕트 내 화재 확산 차단이 핵심. 분사 노즐을 화원·유증기 흐름을 고려해 배치하고, 덕트 구간 커버리지 확보. 기술기준 시험 항목(후드·덕트 소화시험)에 맞춘 설계 필요. |
| 아일랜드·천장 매입형 | 실외 배출(천장 경유) | 다면 수거 구조로 노즐 다점 배치가 필요할 수 있음. 천장 내 배관·차단장치 연동 공간을 확보하고, ‘후드 가장 긴 변 길이까지 방출’ 조건을 충족해야 함. |
| 내부순환형(탄소필터형) | 실내 재순환 | 덕트가 없더라도 후드 내부 조리구역 커버가 필요. 상업용은 성능인증 매뉴얼에 부합해야 하며, 유지관리 시 필터 교체와 소화장치 점검을 동시 고려. |
| 빌트인·슬라이딩형(가구 일체형) | 혼합 | 협소 공간·가구 일체 구조로 인해 컴팩트형·분리형 구성을 사용. 차단장치(전기·가스) 상시 점검 가능 위치 확보가 요구됩니다. |
주거용 vs 상업용 기준의 차이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열원 자동차단, 소화약제 방출 등 형식과 성능에 대한 정의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가정용 후드 상부와 조리대 상부를 보호하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KFI 성능인증 체계 아래 후드·덕트·조리기구 상부에 대한 실제 화재 억제 능력이 요구됩니다.
후드·덕트 소화시험 통과가 필요하며, 외식매장·급식소 등은 이 기준에 맞춘 제품만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4. 자동소화장치 설치 전 꼭 알아둘 것
Q1. 스프링클러가 있는데 자동소화장치가 면제되나요?
A. 일률적 면제 규정은 없습니다.
특정소방대상물의 용도·규모·설치 시점·경과조치에 따라 적용 기준이 달라지므로 관할 소방서(예방과) 확인이 필요합니다.
행정 Q&A에서도 적용 시점·경과조치를 개별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Q2. 전기 인덕션만 쓰면 가스 차단 연동은 불필요한가요?
A. 열원 연동(전기·가스 차단)은 자동소화장치의 핵심 기능입니다.
전기식이라도 전원 차단 연동이 요구되는 설계가 일반적이므로, 성능인증 매뉴얼과 기준에 따른 설계를 적용해야 합니다.
Q3. 어떤 자동소화장치 제품을 써야 하나요?
A. 상업용은 KFI 성능인증 제품을 우선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기준에 정의된 후드·덕트 소화시험을 통과한 제품이어야 하며, 설치는 등록 소방시설업체가 수행해야 안전합니다.
5. 주방 후드 자동소화장치 설치 및 유지관리 체크리스트(현장용)
대상 여부를 판정해야 하므로, 용도·규모·건축허가 시점, 기존 소방설비(스프링클러 등)를 확인해야 합니다.
관할 소방서 상담은 필수입니다.
후드 유형·조리 라인 배열·배기 구조를 확인하고 설계·제품을 선정합니다.
성능인증 매뉴얼을 준수해야 합니다.
유효 높이·도달거리·가장 긴 변 길이 커버 등 배치 기준을 준수하여 분사 헤드·감지부를 설치합니다.
전기·가스 차단장치가 상시 점검 가능 위치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준공 후 작동시험, 정기점검·약제 유효기간 관리를 실시합니다.
과거 일부 제품 결함 사례도 있었던 만큼(안전 리콜 이슈) 정기 점검이 중요합니다.
6. 주방 후드 자동소화장치 관련 문의처 정리
관할 소방서 ‘예방과’ 앞 문의를 통하여 설치 대상·기준 해석·경과조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록 소방시설공사업체(설계/시공)를 통하여 현장 실측→설계→성능인증 제품 선정→시공→완료 보고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성능인증 제품·기술기준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주방 화재는 유증기·기름화재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기 쉬워 후드·덕트 구간의 초기 제압 능력이 생명입니다.
2025년 현재, NFSC 101 및 소방청 기술·성능 기준이 주거용·상업용 모두에 적용돼 있으며, 상업용은 특히 성능인증(후드·덕트 시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법규 측면에서 필수에 가깝습니다.
적용 여부·면제 가능성·경과조치는 관할 소방서와 등록 소방시설업체를 통해 개별 확인하시고, 설계·시공 단계에서 분사 헤드 배치·연동 차단·유효 높이 등 매뉴얼 조건을 반드시 충족하여 화재 예방·인명 보호·영업 연속성을 동시에 지키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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