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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증권거래세 인상 총정리 - 투자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Dosumgochi 2025. 12. 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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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일부터 한국거래소(KRX) 상장 주식의 증권거래세가 인상됩니다.

특히 코스피·코스닥·K-OTC 투자자라면 거래세 0.15% → 0.20%로 인상되는 구조가 적용되며, 이는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이후의 세제 균형 및 세수 보완 조치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증권거래세 인상 배경, 시장별 세율 변화, 투자전략에 미치는 실질 영향, 2025년에 준비해야 할 체크리스트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2026년을 앞두고 투자 효율을 높이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입니다.

 

2026년 증권거래세 인상 예정

 

1. 2026년 증권거래세 인상 핵심 내용

적용 시점

2026년 1월 1일 이후 매도(양도)분부터 인상세율이 적용됩니다.

결제일 및 양도일 기준은 시행령에서 확정 예정입니다.

시장별 세율 변화

구분 2025년 현행 세율 2026년 인상 후 인상폭
코스피 증권거래세 0% + 농특세 0.15% = 0.15% 증권거래세 0.05% + 농특세 0.15% = 0.20% +0.05%p
코스닥·K-OTC 0.15% 0.20% +0.05%p
코넥스 0.10% (동결) 동일 해당 없음

즉, 2023~2025년에 한시적으로 낮춰둔 거래세(0.15%)를 다시 0.20%로 환원하는 구조입니다.

핵심 포인트

인상이지만 성격은 인상이라기보다 ‘정상화·환원’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투세 도입이 무산되었기 때문에, 줄였던 거래세를 다시 올려 균형을 맞추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2. 왜 거래세를 올리나? (인상 배경 3가지)

① 금투세 도입 무산에 따른 세제 균형 복원

정부는 원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도입하는 대신 거래세는 단계적으로 낮추는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그런데 청년층·개인투자자 반발, 시장 침체 우려 등으로 금투세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세수 불균형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깎아준 세금(거래세)을 일부 되돌린다”는 논리로 거래세 인상이 추진됐습니다.

② 과세 형평성·세수 보완 목적

거래세는 모든 투자자가 공평하게 부담하는 세금이기 때문에 형평성 측면에서 정부가 선호합니다.

대주주·고액자산가 중심 과세(양도세)보다 “얇고 넓게 걷는 구조”로 세수 안정성이 커집니다.

③ 정책 일관성 유지

정부는 0.15%를 “한시 인하분”으로 규정해 왔기 때문에
2026년 0.20% 복귀는 정책 정상화 조치라는 설명을 덧붙입니다.

 

3. 거래세 인상에 따른 시장 영향 분석

3-1. 거래 비용 증가

구분 2025년(현행) 2026년(인상 후)
매수·매도 각각 부담 약 0.15% 약 0.20%
왕복 거래 비용 약 0.30% 약 0.40%

단타/스캘핑/데이트레이딩 투자자는 체감 비용 증가가 큽니다.
예를 들어 연간 회전율이 높은 계좌는 이론적으로 수익률 0.2~0.3%포인트 이상 실제 수익이 깎일 수 있음이 지적됩니다.

3-2. 거래량·유동성 감소 가능성

이론적으로 거래세 인상은 단타 전략의 수익성 악화, 매수·매도 스프레드 확대, 거래량 감소에 따른 유동성 축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상 폭이 0.05%p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시장 충격은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3-3. 세수 확보 및 정책 효과

금투세가 폐지돼도 일정 규모의 세수 확보가 가능합니다.

대주주 감액배당 과세 강화와 연계되며 자본이득에 대한 과세 정비 방향성이 강화됩니다.

 

4. 투자자 유형별 영향 분석

① 단타·스윙 중심 투자자

회전율이 높을수록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연간 수백 회 이상 거래하는 전략은 세후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합니다.

손절·익절 기준 조정 및 매매 빈도 축소가 필요합니다. 

② 중·장기 투자자

매수·매도 각 1회 기준이면 부담은 총 0.10%p 증가합니다. 따라서,

장기 보유 중심 전략에는 영향이 제한적이며, 오히려 변동성 완화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③ 공모주·단기 이벤트 투자자

상장일 단기 차익 매매의 거래세 부담이 증가합니다. 

공모주 전략에서도 2026년 이후는 거래세 0.20% 기준으로 손익 계산이 필수입니다.

④ 국내 vs 해외주식 자산배분 영향

거래세 인상으로 인해 국내주식은 거래세 중심, 해외주식은 양도세 중심이라는 대비가 심화됩니다.

일부 자금이 해외로 이동할 수 있으나, 해외주식은 환율·수수료·신고 의무가 있어 단순 세금만으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5. 2025년에 미리 준비해야 할 4가지 체크포인트

① 고회전 단기 전략 재점검

거래세 인상 전·후 수익률을 시뮬레이션해봅니다. 

매매 빈도 축소 전략 효율성을 재정비합니다. 

일부 자금을 중장기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② 연말 리밸런싱 일정 조정

2025년 12월 내 매도와 2026년 1월 이후 매도를 비교해 봅니다. 

대량 비중 조정 시 수수료·세금·배당락 이벤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③ 국내·해외·채권 등 자산군 비중 조정

국내 단타 중심 계좌는 비용 증가에 취약합니다. 

해외주식·해외채권·브라질채 등 과세 방식이 다른 자산군과의 조합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④ 세법·시행령 최종안 모니터링

확정되면 다음 항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양도일 기준’인지 ‘결제일 기준’인지, 연금계좌·ISA 등 세제계좌에 예외 규정 있는지 체크합니다. 

대주주 규정, 배당 과세 개편과의 연계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2026년 이후 실전 투자전략 방향

단기 전략 축소, 중장기·테마 중심으로 이동

거래세는 “많이 거래할수록 손해” 구조이므로 투자 트렌드 자체가 중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모주·이벤트 드리븐 전략은 매매 횟수 최소화

‘자주 사고파는 전략’보다 ‘한 번에 진입해 한 번에 정리하는 전략’이 더 유리합니다.

기대수익률 계산 시 반드시 세후 기준 반영

2026년부터는 매매 전 예상 수익률 계산 시 거래세 0.20%를 포함한 세후 수익률 계산 습관이 필수입니다.

 

 

2026년 거래세 인상은 금투세 폐지의 반대급부로 진행되는 정책으로 0.15%에서 0.20%로 돌아가는 ‘환원’ 조치라는 성격이 강합니다.

이번 인상은 특히 단타·고회전 전략에 더 큰 비용 부담을 주고, 중장기 투자자에겐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습니다.

2025년은 현행 0.15% 체제의 마지막 해로, 자신의 매매 패턴·포트폴리오 구조를 다시 점검하고, 2026년 기준 세후 수익률 중심으로 전략을 재정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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