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들에 따르면 2분기에 워렌 버핏 등 큰손 투자자들이 United Health Group (UNH)를 비롯한 헬스케어들의 비중을 늘렸다고 합니다.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고, 헬스케어 주들이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선뜻 개별 주식을 사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일 수 있습니다.
미국 헬스케어 주식들에 투자하고 싶지만, 개별 주식은 부담스러울 때, 고려할 수 있는 헬스케어 ETF, XLV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헬스케어 섹터 ETF - XLV 분석
XLV ETF의 기본정보
XLV ETF의 정식명칭은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로 티커는 XLV입니다.
XLV ETF의 운용사는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SSGA)이며, XLF ETF는 1998년 설립되었습니다.
기초지수는 S&P 500 지수 내 헬스케어 섹터 종목입니다.
XLV ETF의 운용자산규모(AUM)는 2025년 기준 약 400억 달러 이상으로, 섹터 ETF 중 최상위권에 해당합니다.
XLV ETF의 경쟁 ETF로는 VHT (Vanguard Health Care), IYH (iShares U.S. Healthcare) 등이 있습니다.
XLF ETF의 운용전략
S&P 500 헬스케어 섹터에 속한 기업들만 추종하며, 대형주 중심의 헬스케어 종목(제약, 바이오테크, 의료기기, 보험, 헬스케어 서비스 등)에 집중합니다.
섹터 전체 성과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로, 개별 종목 리스크는 분산되지만, 업종 리스크는 그대로 노출됩니다.
S&P 지수 구성 변경을 반영하여 분기별로 리밸런싱합니다.
XLV ETF의 포트폴리오 구성
보유 종목 수는 약 65개이며,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은 전체의 약 50% 수준입니다.
2025년 기준 대표 보유 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UnitedHealth Group (보험) – 약 9~10%
- Johnson & Johnson (제약/헬스케어) – 약 9%
- Eli Lilly (제약/바이오) – 약 8%
- Merck & Co. (제약) – 약 6%
- AbbVie (바이오/제약) – 약 5%
- Pfizer, Thermo Fisher, Danaher, Amgen, CVS Health 등
섹터 비중을 세부적으로 보면, 제약·바이오 약 45% > 헬스케어 서비스(보험 포함) 약 25% > 의료기기·진단 약 20% > 기타(헬스케어 리츠, 연구지원 등) 약 10% 순입니다.
XLV의 최근 수익률 (2024~2025 기준 흐름)
2024년~2025년의 1년 수익률은 약 +8% 내외로 시장 평균보다 다소 낮습니다.
3년 연평균 수익률은 약 6%, 5년 약 9%, 10년 약 11% 수준입니다.
헬스케어는 경기 방어적 성격이 강해, S&P 500이 하락할 때 방어력이 우수하지만, 최근 핫한 AI나 IT 섹터처럼 고성장 모멘텀은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XLV ETF의 장점
헬스케어 소비는 경기 침체에도 유지되어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하므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됩니다.
고령화·의료 수요 증가라는 장기적 성장의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JNJ, UNH, Eli Lilly 등 안정적인 대형 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개별 바이오주보다 변동성이 낮습니다.
연 1.5~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며, 헬스케어 섹터 특유의 안정 배당주도 포함됩니다.
섹터 ETF 중 거래량이 상위권으로 유동성이 풍부하여 매매 스프레드가 낮습니다.
XLV ETF의 리스크
미국 정부의 약가 규제나 보험 개혁 정책 등 정책 리스크로 인하여 제약, 보험사 실적이 큰 영향을 받습니다.
IT나 AI처럼 고성장 테마가 아니므로 강세장에서는 성장성에 한계를 보이며 상대적 수익률이 뒤쳐질 수 있습니다.
상위 5개 종목이 전체 비중 40% 이상으로, 개별 기업 악재 시 ETF 전체에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원화 투자자는 달러 강세 또는 약세의 영향을 받습니다.
XLV ETF의 경쟁 ETF 비교
VHT (Vanguard Health Care ETF)는 보수율 0.1%로 XLV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중소형주를 포함하여 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종목 수는 400개 이상으로, 분산 투자 효과가 더 우수합니다.
IYH (iShares U.S. Healthcare ETF)는 보수율 0.39%로 다소 비쌉니다.
종목 수는 약 120개로 XLV보다는 다양하지만, VHT보다는 좁습니다.
거래량과 유동성이 높고, 대형주에 집중하고 싶다면 XLV를,
헬스케어 전체 시장에 분산 투자하고 싶다면 VHT가 좋습니다.
IYH는 중간적 성격을 가지지만, 보수가 높아 비효율적인 부분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XLV ETF 추천 투자자
경기 방어주 성격을 원하는 안정 추구형의 보수적인 투자자, 고령화·의료 혁신 장기 테마에 베팅하는 장기 투자자의 투자 성향에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IT·성장주 비중이 큰 투자자가 포트폴리오 구성을 보완하고 리스크 헷지를 위한 섹터 다변화를 추구할 때 적합합니다.
또한, 정책 리스크(약가 규제, 보험 개혁)라는 단점을 감수하고 장기 보유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도 적합합니다.
이상으로, 미국 미국 헬스케어 섹터를 대표하는 대형 섹터 ETF로, 안정성과 장기 성장성을 모두 갖춘 XLV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본 글은 투자에 관한 단순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어떠한 투자 권유나 제안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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